마녀도~그 흩날리던 때의 아름다움~
2008년 5월 30일에 발매된 G.J?의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게임 플레이가 취미인 평범한 주인공 오오타 타이가. 어느날 건물 사이에 있는 고풍스런 찻집에 갔다가 전 세계 마녀들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놀라운 장면을 목격합니다. 더구나 그 마녀 사이에는 같은 학교 학생이 두명이나 껴 있었습니다. 마녀들의 경합을 목격한 인간은 기억이 지워져야 하는 규정에 따라 졸지에 위험에 빠진 주인공, 하지만 마녀들은 그의 기억을 지우지 않고 감시라는 명목 하에 주변을 맴돌기 시작하는데...
주인공과 같은 반인 아마노가와 하즈루입니다. 학교에서는 식물을 좋아해 원예부에서 활동하는 밝고 건강한 소녀지만 실은 진주의 마녀(真珠の魔女)라고 불렸던 어머니의 피를 이어 받은 마녀입니다. 대회에서 여러 번 우승했던 과거의 영광을 버리고 지금은 평범한 주부로 살고 있는 어머니에게 반감을 품고 있는 중.
주인공의 학교 선배이자 과학부 부장인 히토츠카와 유우코 오리바입니다. 미국에서 전학 온 귀국자녀로 아직 일본어가 서툴러 이상한 표현을 사용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명문 마녀 가문 출신으로 전 대회에서 우승한 후 지금은 우승 후보로서의 압박감에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고모가 운영하는 찻집(사실 마녀의 아지트)에서 일하는 쿠사카베 루루네입니다. 아침에 우유 배달, 오전에는 주인공의 학교에 푸딩 납품, 오후에는 찻집 아르바이트 등 성실한 근로 소녀로 주위의 평판이 좋습니다. 마녀로서는 아직 신참이며 재능은 있지만 대회처럼 승부를 가리는 일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
주인공의 본가 항아리에서 불쑥 나온 수수께끼의 미녀 마리 마리골드입니다. 주인공의 누나라고 우기며 아무렇지도 않게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 익숙하지 않아 걸핏하면 사고를 치는 트러블메이커. 실은 마녀사냥 시대 전부터 살아온 대마녀로 인간과 함께 생활하는 현대 마녀를 싫어합니다.
다소 매닉악한 패러디가 종종 등장하는데다 엔딩을 제외하고 가벼운 분위기를 일관해 데뷔작 아키바계 그녀(アキバ系彼女)를 연상시켰습니다만...스토리 구성은 호평을 받은 전작 당신이 알지 못하는 간호사(あなたの知らない看護婦) 보다 떨어지는 편이었습니다. 여전히 위력적인 사노 토시히데의 빛나는 캐릭터들과 잘 움직이는 틱 애니메이션.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안적적인 시스템 등 'G.J? 답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끔 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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