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의 모성 본능
2004년 5월 28일에 발매된 G.J?의 근친상간물입니다.
입시 준비에 여념이 없는 수험생 쿠스노기 미노루는 어느 날 이상한 메일을 받고 어머니를 꼭 닮은 여성 쿠스노기 아카네를 만납니다. 아카네의 유혹에 넘어가 잠자리를 같이 한 주인공은 이 만남을 계기로 지금까지 같이 살아온 쿠스노기 토모에가 친모인지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계속되는 아카네의 유혹과 이를 눈치채기 시작한 토모에, 이런 아슬아슬한 줄타기에 이웃집 유부녀 키미시마 유우코까지 끼어들어 주인공을 더욱 혼란스럽게 하는데...
주인공의 엄마 쿠스노기 토모에입니다. 집 근처 병원 간호사로 근무 중인데 매사에 성실하고 누구에게든 친절해 평판이 매우 좋습니다. 회사 동료나 이웃에서 고민 상담을 할 정도로 대인 관계도 원만합니다. 아들인 미노루에게 헌신적이며 조금만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도 안절부절하지 못할 정도로 아들의 존재가 절대적입니다.
주인공이 공원에서 만난 의문의 여성 쿠스노기 아카네입니다. 실은 주인공의 친모로 젊었을 때 아무 준비 없이 덜컥 주인공을 낳아 육아의 중압감을 견디다 못해 주인공을 버리고 도망쳤습니다.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 주인공에 앞에 다시 나타나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지만 어떻게 감정의 벽을 허물어야 하는지 몰라 그만 육체 관계를 맺고 맙니다.
주인공과 이웃인 유부녀 키미시마 유우코입니다. 주인공을 아기였을 때부터 봐왔기 때문에 아들처럼 귀여워하고 토모에와도 친하게 지냅니다. 성욕이 강해 남편의 장기 출장 때 자위로 외로움을 달래곤 했는데 결국 신음 소리를 듣게 된 주인공에게 욕구를 해소하고 맙니다.
위 샘플과 같이 플래시 느낌의 애니메이션 연출(テック@フルアニメーション)이 처음 적용된 게임입니다. 에로씬에서 히로인의 특정 부위가 부드럽게 움직이는 이 효과는 사노 토시히데의 그림이 움직여 색다른 꼴림(...)을 제공한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이후 다른 브랜드에도 많아 도입되었습니다. 캐릭터만 봐도 아랫도리가 반응할 정도로 색기 넘치는 미녀(미소녀 수준이 아닙니다.)들은 탁월했는데 이상한 제목만큼이나 산으로 가는 스토리와 애니메이션 연출을 강조하기 위해 지나치게 커진 유방이 부담스러웠던 작품입니다. 애니메이션 처리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크기를 키운 줄 알았는데 후속작들에 모두 영향을 미쳐 아쉽더군요. (제발 크기 좀 줄여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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