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몽관～애욕과 능욕의 음죄～

・브랜드: aias
・가격: 8,800엔
・발매일: 2002/03/29
・장르: 선택 분기형 ADV
・원화: Tony
・시나리오: 米倉俵



사립탐정인 주인공에게 신변 보호 의뢰가 들어옵니다. 귀찮은 일이었지만 사무실 임대료 때문에 마지못해 수락하고 의뢰인이 살고 있다는 저택으로 향했습니다. 저택에는 고귀한 신분인 것 같은 어린 소녀와 나이 든 집사, 아름다운 가정교사, 순종적인 메이드, 추악한 외모의 고용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집사가 전한 의뢰 내용은 괴한의 협박이 계속되고 있으니 성인식을 치르는 날까지 아가씨의 신변을 보호해 달라는 것.




나카야마 메이. 주인공의 조수. 밝고 쾌활한 성격.


나카노코우지 아야노. 저택의 상속자. 신비로운 분위기의 소녀로 괴한의 협박을 받고 있음.


와타세 노조미. 순종적인 메이드. 겁이 많은 성격으로 매사에 조심스럽게 행동함.


타니무라 카오루. 집사 일을 겸하고 있는 아야노의 가정교사. 색기 넘치는 미녀.



B급 전설 Tony가 신생 제작사 aias와 함께 제작한 고풍스런 분위기의 능욕물입니다. aias는 이 게임을 데뷔작으로 발매했지만 같은 해 회사를 접었으니 Tony의 B급 전설이 이젠 게임 제작사의 운명까지 좌지우지하나 봅니다. :) 쿨한 사립탐정이 주인공에다가 초반에는 나름 복선을 깔아가며 잘 나가다가 갑자기 주인공의 성격이 바뀌고 뜬금 없이 조사를 의뢰한 소녀가 애욕에 눈을 뜨질 않나, 후반에는 줄창 H씬이 남발하는 막장 스토리로 흘러버려 스토리쪽으로 엄청나게 혹평을 받았습니다. 원화와 더불어 구슬픈 느낌의 BGM이 그나마 기억에 남았던 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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