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카나~빛과 어둠의 엑스터시스~
2000년 11월 23일에 발매된 Ciel의 판타지물입니다.
기본 정보
・브랜드: Ciel
・가격: 8,800엔
・발매일: 2000/11/23
・장르: 판타지 AVG
・원화: Tony
・시나리오: さとだみつひこ
스토리
마음에 드는 신부를 찾겠다고 무작정 여행을 떠난 주인공 카프리스. 자신을 마이스터라고 소개하는 한 남자를 만납니다. 남자는 프리모라는 이름의 요정을 붙여주면서 4개의 이콘을 모아달라고 합니다. 각각의 이콘은 소유한 여성과 몸을 섞으면 얻을 수 있으며 4개를 모았을 때 엄청난 능력이 생긴다는 말에 관심이 생긴 주인공. 앞으로 펼쳐질 빛과 어둠의 전쟁을 알지 못한채 이콘을 소유한 여성들을 찾기 시작하는데...
캐릭터
여교황 아날리제. 미트라 신교 발상지로 알려진 도시의 종교 지도자로 지식에 대한 욕심이 엄청납니다. 도시 중앙에 위치한 대형 도서관에 이콘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찾아온 카프리스에게 관심을 보입니다.
여제 아모로소. 교역의 거리 영주이며 늘 화려한 옷차림에 아무 불편이 없는 생황을 하고 있지만 이런 풍요함을 지루해 하고 있습니다. 짜릿한 일탈을 꿈꾸던 어느 날, 자유분방한 카프리스를 만나 그에게 관심을 갖게 됩니다.
무희 리타니아. 배덕과 쾌락의 거리에서 몸을 팔아 생활하는 있습니다. 운명을 선택할 수 있다는 믿는 주사위를 굴리다 우연히 카프리스를 만납니다. 이후 어려움에 처한 그녀를 격려하는 카프리스에게 끌리게 됩니다.
용병 대장 그란디. 북쪽 국경에서 이교도 군과 싸우고 있습니다. 원래 법왕군 소속이지만 지금은 사정이 있어 용병 부대를 통솔하고 있습니다. 카프리스에게 이교도를 상대하라며 자신의 군대에 배속시킵니다.
비바체. 황야의 사바나에서 사자 무리와 함께 살고 있는 야성미 넘치는 소녀입니다. 서커스단에 붙잡혀 관객들의 구경거리가 되고 있었는데 우연히 카프리스를 만나 그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합니다. 생명의 은인인 카프리스에게 엄청나게 집착하는 편.
프리모. 운명의 카드 THE WHEEL OF FORTUNE에서 나타난 요정입니다. 키가 30cm 정도로 주인공을 제외한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습니다. 작은 몸인데도 칠칠치 못한 카프리스를 잘 돌보며 그와 함께 이콘을 찾아 세계를 여행하고 있습니다.
성기사 시탄. 법왕군 기사단 소속입니다. 대대로 성기사를 배출한 가문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고 미트라 신교의 가르침을 맹신하는지라 계율을 어긴 사람은 가차 없이 처벌합니다. 본이 아니게 기사단에 피해를 준 주인공을 감옥에 가두기도 합니다.
사신 글라베. 북쪽 나라에서 온 여성. 자신을 구원해 주지 않는 북쪽 나라 신에게 불신감을 품고 법왕에게 몸을 의탁하려 하지만 여행 도중 어떤 사건에 휘말리고 맙니다.
루치아 리라. 풍요로운 마을에서 자란 고아. 부모에게 버림 받았지만 마을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 지금은 자신과 같은 처지의 고아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악마 드미난테. 신장 30cm 정도의 요정으로 보통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습니다. 박쥐 날개를 달고 있으며 사악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요정 프리모와 아는 사이인 것 같습니다.
아이돌 실비아. 인기 절정의 아이돌 스타입니다. 어떤 무대에서든 웃음을 잃지 않는 활발한 소녀지만 무대에서만 내려오면 혼자 있기 좋아하는 내성적인 성격으로 변합니다.
파스피에. 깊은 숲 속에서 혼자 사는 여성. 극구 반대했는데도 남편은 성기사단에 입대했고 전장으로 나간 후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지금도 숲속 집에서 남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니마트. 동쪽 자유 국경 지대 마을에서 가축을 돌보는 쾌활한 여성입니다. 붙임성이 좋은 성격이라 주인공과 쉽게 친해졌지만 그에게 말 할 수 없는 어떤 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심판관 리솔트. 능력을 인정 받아 법왕청에서 법왕 다음으로 권력을 누리고 있는 여성. 아직 젊지만 남들에게 없는 이능으로 법왕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법왕의 딸 하프. 법왕 임누스의 외동딸로 차기 법왕에 오를 인물. 귀하게 자랐지만 남을 잘 배려하는 성격입니다. 법왕의 명령에 따라 남편감을 찾다가 우연히 주인공을 만나게 됩니다.
소개
JANIS 산하 브랜드 Ciel과 Tony가 함께 작업한 첫 작품으로 제목은 아르카나~빛과 어둠의 엑스터시스~(アルカナ~光と闇のエクスタシス~). 판타지풍의 RPG인데 전투가 단순한 카드 배틀 형식이라 전투를 벌인다는 느낌은 별로 안 들고 그냥 포커 게임 하는 것 같습니다. 제작사를 옮겨도 B급 전설은 계속된다는 선례를 남긴 셈이죠. H씬이 있는 히로인이 15명이나 되는데 대부분이 CG 채우기용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중이 안습이라 클리어해도 기억에 남는 캐릭터가 별로 없습니다. (FF7의 인기 꽃팔이 소녀 비슷한 애도 나옴) 오래된 게임이지만 당시로는 드물게 Happy Factory라는 곳에서 한글판을 발매했기 때문에 혹 기억하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Tony의 빛나는 원화 빼고는 그다지 남는게 없는 평작. 2002년 11월 15일에는 DVD판이 발매되었습니다.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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