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야행
2012년 12월 21일에 G.J?에서 발매한 3D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기본 정보
・브랜드: G.J?
・가격: 8,800엔
・발매일: 2012/12/21
・장르: リアルタイムSLG
・원화: 佐野俊英
・시나리오: C6C, スパーキング博士
원화: 佐野俊英
테크아츠 소속인 유명 에로게 원화가. twitter. pixiv.
스토리
20세기 초, 영토 확장의 시대. 군비가 충실한 이반 대제국과 모국인 미즈호 황국이 전쟁에 돌입했습니다. 군사력이 열세였던 황국은 첫 번째 대규모 전투에서 해군은 패배했고 육군은 요순 요새에 고립되었습니다. 제국은 승리의 여세를 몰아 황국 본토에 상륙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인 황국은 본토 방위선을 사수하기 위해 옛부터 무인 가문으로 이름을 날린 6대 군벌 육향가(六響家)와 황국에서 개발한 보행갑주를 투입했습니다. 이야기는 3년 후 미즈호 황국에서 시작됩니다.
캐릭터
주인공의 부하로 소대장을 맡고 있는 소위 호죠 아야코입니다. 6대 군벌 육향가(六響家) 중 하나인 호죠 가문(北条家)의 영애로 칙칙한 전장에서도 상당히 눈에 띄는 미인. 감수성이 많은 여성적인 성격과 군인으로서의 강직함이 공존하며 상관인 주인공의 말이라면 의심 없이 받아들입니다. 주인공에게 상관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는 중.
주인공이 이끄는 대대의 부관을 맡고 있는 중위 우에스기 야요이입니다. 전략 수립도 탁월하지만 장거리 공격에 능한 전투의 고수이기도 합니다. 6대 군벌 육향가(六響家) 중 하나인 우에스기 가문(上杉家) 출신으로 엘리트 군인이라는 자부심이 강하고 고집도 세서 주인공과 자주 충돌합니다.
아야코와 같이 주인공 대대의 소대장인 시마즈 유우히입니다. 6대 군벌 육향가(六響家) 중 하나인 시마즈히비 가문(島津響家)의 차기 당주로 어릴 때부터 영재 기관에서 철저하게 엘리트 교육만 받았기 때문에 상식이 극히 부족합니다. 이로 인해 부대에서 엉뚱한 행동을 자주 하는데 이를 잘 이해해 주는 주인공에게 호감을 품고 있습니다.
이반 대제국 동방 공략군 소속인 대령 오리가입니다. 붉은 기체를 즐겨 탑승하며 중장갑에 기동성까지 뛰어나 전장에서는 공포의 대상입니다. 자유분방한 성격이지만 기사도는 엄격하게 지켜 적이라도 호각의 실력을 보여주면 최대한의 경의를 표합니다. 상관인 바르바라를 깊이 신뢰해 그녀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고 있습니다.
연합군 소속인 라이츠 제국 귀족의 딸 엘자 아들룽입니다. 중세 기사의 모습을 본딴 정밀형 보행 전차에 탑승해 전장을 누비고 있으며 자신의 전투 능력에 절대적인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비키니 아머를 항상 착용하지만 부담스러운 크기의 가슴을 제대로 가려주지 못해 종종 부끄러운 표정을 짓곤 합니다.
소개
G.J?의 2012년 12월 발매작으로 제목은 백기야행(百機夜行). 가슴 큰 누키게만 만들다가 갑자기 3D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들고 나와 유저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든 타이틀입니다. 2012년 타이틀이지만 90년대 중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보다 못한 조악한 3D 폴리건이 안습이었고 불편하기 짝이 없는 인터페이스, 공략 패턴이 단순하고 기체/지형 상성과 난이도가 들쑥날쑥이라 쉽게 질리는 SLG 파트 등 모처럼의 외도였는데도 장점이 거의 보이지 않는 단점투성이 게임이었습니다. 간간히 등장하는 이벤트 그래픽과 H씬이 3D로 버린 눈을 정화시켜 준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 게임 장르가 바뀌어도 가슴 크기는 여전히 줄지 않더군요, 쩝.
CG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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