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세르아 학원 질내사정 페스티벌
2009년 12월 25일에 발매된 softhouse-seal의 23번째 타이틀입니다.
・브랜드: softhouse-seal
・장르: お祭りエッチで愛を育む中出しADV
・발매일: 2009/12/25
・원화: あきのしん
・시나리오: 遊真一希
・공식 사이트
어느 자산가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을 하나를 통채로 사들여 만든 거대 학원 도시 세르아 학원. 공부는 물론이고 어떤 분야에서도 우수한 능력을 발휘하는 엘리트를 배출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학생회장 이치노세 요스케에게 어떤 학생의 고민이 담긴 편지가 배달됩니다.
"최근에 애인이 생겼는데 서로 용기가 없어 일정 선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생회 여러분, 뭔가 좋은 아이디어가 없을까요?"
나름 사명감이 투철한데다 목적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요스케는 이런 고민이야말로 우수한 인재 양성의 걸림돌이라고 판단해 다른 학생회 간부들을 소집해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학생회 주체로 일주일간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13가지 축제를 개최하겠다. 이른바 질내사정(中出し) 페스티벌! 축제 기간 중에는 남녀간의 어떤한 행위도 인정되므로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형성되어 모두 부끄러워하지 않고 동경하던 상대와 섹스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까지 생기면 우수한 유전자가 대를 잇게 되는 것이므로 일거양득. 내 머리에서 나온거지만 정말 멋진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다, 크하하하. 자, 바로 실행 준비를 하자!"
이렇게 상식이 결여된 학생회장과 메롱한 결정을 동조해 준 간부들 덕분에 전대 미문의 학교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최근에 애인이 생겼는데 서로 용기가 없어 일정 선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생회 여러분, 뭔가 좋은 아이디어가 없을까요?"
나름 사명감이 투철한데다 목적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요스케는 이런 고민이야말로 우수한 인재 양성의 걸림돌이라고 판단해 다른 학생회 간부들을 소집해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학생회 주체로 일주일간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13가지 축제를 개최하겠다. 이른바 질내사정(中出し) 페스티벌! 축제 기간 중에는 남녀간의 어떤한 행위도 인정되므로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형성되어 모두 부끄러워하지 않고 동경하던 상대와 섹스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까지 생기면 우수한 유전자가 대를 잇게 되는 것이므로 일거양득. 내 머리에서 나온거지만 정말 멋진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다, 크하하하. 자, 바로 실행 준비를 하자!"
이렇게 상식이 결여된 학생회장과 메롱한 결정을 동조해 준 간부들 덕분에 전대 미문의 학교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다달히 안드로메다급 설정을 쥐어 짜느라고 고생할 것 같은 softhouse-seal이 2009년 12월 25일에 발매한 お祭りエッチで愛を育む中出し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제목은 어서오세요. 세르아 학원 질내사정 페스티벌(ようこそ♪ セールア学園中出しフェスティバル). 위 스토리 요약대로 학교 승인하에 공식적인 붕가 행사를 열었다고 할 수 있는데 뭐랄까, 에로 망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억지스러운 설정을 적당히 버무려 내놓은 것 같아 신선함(?)이 떨어졌습니다. 이번에도 어이가 없는 설정을 뽑아내야 한다는 강박 관념 때문에 대충 상황만 우겨넣어 만든 느낌.
고대와 중세 때 실존했던 지역 행사를 모티브로 13가지 섹스러운 축제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기우제나 풍년을 기리는 의식 같이 일반적인 건 알겠지만 태반은 홈페이지 설명 보고 이런게 있었구나 했습니다. 날짜별로 가고 싶은 축제 선택해 거기서 만나는 캐릭터와 하다 보면 어느새 엔딩인 간단한 구성에 설정마저 끌리지 않으니 게임의 재미는 말 그대로 바닥을 치더군요. 다음 달을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매달 게임을 내는데 항상 홈런일 수는 없겠죠.)
게임 화면 몇 장 더 소개하고 마치겠습니다.
이번에도 오프닝과 보컬이 추가되었습니다. 구성은 그럭저럭.
스탠딩 CG는 괜찮은 편이지만 표정 변화가 너무 없더군요.
대화문 선택 방식의 간단한 시스템. 그나마 몇 개 안나옵니다.
동인 게임 전문인 아키노 신(あきのしん)이 원화를 담당했습니다. 그림체는 깔끔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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