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완숙 바디 Collection~
2011년 10월 21일에 발매된 G.J?의 유부녀물입니다.
'이 사람들은 왜 이렇게 야한걸까' 걸을 때마다 진한 페로몬을 뿌리며 '마음대로 해도 되는데'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는 그녀들. 이런 농염한 유부녀들과 함께 살고 있는 주인공은 몸과 마음이 지치는 하루하루가 견디기 힘들어 이사갈 결심을 합니다. 다른 아파트로 옮겨 건전한 생활을 할 생각이었지만 새로 온 관리인을 보게 된 순간, 그 결심이 크게 흔들리게 되는데...
새 아파트 관리인 오기하라 하루카입니다. 밝은 미소로 주위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해주는 미인으로 남편을 잃고 지금은 혼자 살고 있습니다. 남을 잘 배려하는 성격이지만 원칙주의자에 고집이 세서 종종 입주자에게 까다롭게 굴 때도 있습니다. 연애쪽으로는 무척 둔감한 편.
주인공과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스스키노 모모카입니다. 능력 있는 치위생사로 주인공을 동생 같이 생각하며 귀여워 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쾌락주의자에 S끼가 다분한 누님이라 귀여워 해주는 행동이 주인공에게 무척 부담스럽습니다.
전업주부 하타케야마 메루시아입니다. 딸이 하나 있는데 남편은 출장이 잦아 집에서 혼자 지낼 때가 많습니다. 둘째는 포기했지만 아들 생각이 나는지 주인공을 무척 귀여워 합니다. 웃는 얼굴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지만 무심코 던지는 한 마디가 다른 사람의 급소를 찌를 때가 종종 있습니다.
아파트에 살고 있는 수수께끼의 미녀 사와구치 야치요입니다. 주인공을 재미있는 장난감 취급하며 어떻게 놀려먹을까 궁리를 하곤 합니다. 억압 받은 걸 병적으로 싫어하는 자유인으로 다른 사람들의 행동에는 관심이 많지만 자신에 관해서는 일절 노 코맨트로 일관합니다.
이웃인 금발 미녀 이에나 혼다 쥬리엣입니다. 일본 문화, 특히 애니메이션에 푹 빠져있는 오타쿠로 에로게 플레이와 코스프레도 즐깁니다. 주인공에게 자신의 오타쿠 취미를 전수하기 위해 매번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들이대곤 합니다. 실은 어느 나라 귀족이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주인공의 사촌이자 소꼽친구인 호리 리에입니다. 대기업 회장의 딸인데도 대학 졸업 후 혼자 힘으로 독립하겠다며 주인공이 다니는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의욕이 앞서 실수가 잦은 편인데 심하게 꼬인 일도 척척 해결해주는 주인공에게 푹 빠져 있습니다.
주인공이 일하는 식품 배달 회사 사장 고도 세이코입니다. 이혼녀이며 업무 중에는 직원들을 엄하게 다루지만 주인공을 유독 귀여워해 틈만 나면 욕구불만을 그에게 해소하려고 합니다. 방어를 용납하지 않는 완전 공격형 S.
학창 시절 주인공을 가르쳤던 여교사 하라다 세츠코입니다. 남편과는 성격 차이로 현재 별거 중입니다. 주인공이 담당하는 택배 배달지 고객이라 우연히 재회했는데 늠름한 청년이 된 주인공을 보고 마음이 설레어 유혹할 결심을 합니다.
남편이 일본 전통 회화의 거장인 키오토메 야에입니다. 본인도 다도와 원예에 조예가 깊은 예술가 부부로 주인공과는 택배 고객으로 만납니다. 처음에는 주인공을 일 잘 하는 택배사 직원 정도로만 생각하지만 남편의 일과 엮이면서 약간의 심경 변화를 보입니다.
주인공의 고객 중 한 명인 키누가와 토시코입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며 남편과 아이를 무척 사랑하지만 부부 관계는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아 부족한 부분을 주인공에게서 채우고 있습니다. 원래도 큰 가슴이었는데 임신으로 인해 J컵을 넘어가는 폭유가 되었습니다.
'거유는 정의, 연상은 판타지(巨乳は正義。年上はファンタジー。)'라는 선전 문구에 딱 맞는 섹스러운 유부녀물이었습니다. 제작사의 장기인 틱 애니메이션이 한층 미려해졌으며 에로씬을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개연성을 쌈 싸먹은 스토리는 여전히 안드로메다급이었지만 '에로' 하나는 확실했던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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