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카츠 시작했습니다5～탈 샐러리맨 파파 편1～

・서클: かみか堂
・작가: 銀曜ハル
・장르: オリジナル
・발매일: 2021/12/01
・페이지: 60p

동인 작가 긴요쿠 하루(銀曜ハル)와 아베 카와모치(阿部かわもち)가 운영하는 동인 서클 카미카도(かみか堂)의 신간입니다. 제목은 파파카츠 시작했습니다5～탈 샐러리맨 파파 편1～(パパ活はじめました5～脱サラパパ編1～). 파파카츠(パパ活; 중년/노년 남성을 상대로 젊은 여성이 금전적 지원을 받으면 데이트를 즐기는 신조어)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로 전작들과는 달리 주인공이 남자입니다.



게임 회사 프로그래머 와쿠타 아키히로입니다. 게임이 좋아 이 일을 시작했지만 박봉에 툭하면 야근, 게임 만드는 보람까지 사라져 결국 사표를 내고 맙니다. 아직 한창 일할 나이(31살)라 다른 일자리를 찾기 시작했는데,



회사에 다니지 않으면서 동인 야겜을 만들어 떼돈을 버는 친구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몇 개 플레이해 보니 이런게 팔리나 싶을 정도의 똥겜들. 프로의 실력을 보여주지 하면서 밤새가며 직접 게임을 만들어 동인샵에 등록했더니 의외로 잘 팔렸습니다. 결국 매상 1위를 찍고 300만엔이 넘는 거금을 받게 된 아키히로.



이렇게 번 돈으로 그간 참았던 성욕을 해결하기 위해 파파카츠에 도전합니다. 사진에 속아 몇 번을 실패한 후 마침내 미유키라는 미소녀를 만나 러브호텔에서 그녀의 보지에 그간의 울분(?)을 모조리 토해냅니다. 이렇게 예쁜 애가 왜 파파카츠를? 했는데 남친이 바람을 피워 홧김에 맛바람을 피우기 위해 파파카츠를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막판에 바람 피운 남친과 마주치면서 끝나 다음 편의 파란을 예고하는 건 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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