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성우 닛타 에미, 과거 AV 출연 논란
러브라이브의 유명 성우가 AV 출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위 처자가 일본의 유명 성우 닛타 에미(新田恵海)입니다. 1985년생으로 음대 졸업 후 2009년 가수 데뷔를 목적으로 모회사 아티스트 오디션에 참가해 그랑프리를 수상했지만, 어쩐 일인지 2010년에 성우로 데뷔해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이돌마스터와 함께 2D 아이돌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러브라이브(ラブライブ!)의 인기 캐릭터 코우사카 호노카(高坂穂乃果)의 성우로도 유명하죠. 이 처자가 얼마 전부터 AV 출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008년 12월에 발매된 素人図鑑 File-07이라는 일반인 컨셉 AV입니다. 단독으로 찍을 수준이 아닌 애들(인지도가 낮거나 인물이 안 되는 경우) 몇 명을 묶어 이런 식으로 찍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 2번째로 출연한 처자가 닛타 에미라는 겁니다. 2ch 등지에서 연예인 누구 닮은 애가 나온다는 식으로 정보 교환하다 걸린 것 같은데 사실이면 문제가 커집니다. 관련 상품 매출만 매년 수백억에 경제 효과로는 5조 이상을 추정하고 있는 메이저 콘텐츠의 중심에 있는 인기 성우의 스캔들(그것도 AV!)이기 때문입니다.
성우와 캐릭터 인기를 반증이라도 하듯 관련 스레는 난리가 났으며 위와 같이 다양한 검증 자료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닛타 에미의 목소리와 AV의 신음 소리를 파형 분석한 결과까지 돌아다니고 있을 정도에요. (징한 넘들. orz) 이후로 진행되는 상황을 이미지 몇 장으로 정리해 보면,
출연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 AV 스샷. 확실히 닮긴 했네요.
결국 가십 잡지에 자세한 분석 기사까지 실렸습니다.
9년 전 AV는 갑자기 판매 랭킹 1위로 등극(역시 하반신은 정직한 법!)
본인과 소속사는 현재 출연 의혹을 전면 부인했고 후속 조치를 위해 변호사와 상의 중이라고 합니다. 루머가 확실하다면 최초 유포자에게 법적 조치를 취하겠죠. 한물간 콘텐츠도 아니고 지금도 돈을 쓸어 모으고 있는 메이저 콘텐츠의 핵심 성우 중 하나이니까요. 어떻게 전개되는지 관련 소식이 또 있으면 물어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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